日 고교 교과서 검정 발표…또 ‘독도는 일본땅’ 억지 주장
btqlybic
2025.07.28 20:00
21
0
-
- 관련링크 : https://krzom.org5회 연결
-
4회 연결
본문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하는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25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리·역사와 공공 교과서 모두가 독도를 다루고 있으며,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술이 추가된 사례도 있었다.
새로운 고교 사회과 검정 교과서 대부분에는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사용 중인 교과서처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해가 그대로 반영됐다.
일본 정부는 2018년 3월 고시한 고교 학습 지도 요령에서 독도가 일본의 고유한 영토이며, 영유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다루도록 했다.
일본 정부는 교과서 내용을 학습 지도 요령과 그 해설서, 교과서 검정 등 3단계로 통제하는데 학습 지도 요령은 다른 두 단계의 기준이 되는 최상위 원칙이다.
이에 따라 현행 제국서원 지리총합 교과서는 “한국은 1952년 해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공해상에 경계선을 그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도쿄서적은 2023년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지도 교과서에서 독도 관련 기술 중 기존 “한국에 점거돼 일본은 항의하고 있다”를 “한국에 불법으로 점거돼 일본은 항의하고 있다”로 바꿨다.
또한 지난해 검정에 합격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도 대부분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으며,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기술했다.
日 사슴공원 찾는 女 관광객 ‘불법촬영’ 비상…경찰 붙잡힌 59세男이 한 말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000명 넘어서”
“이렇게 돈 버는 게 부끄럽다”…온몸 은색 페인트칠한 남성들, 무슨 일
“운동회 할게요 죄송합니다” 사과하는 초등학생들…저출산 시대의 민낯
“눈 뜨기 힘들어”…‘79세’ 트럼프, 사우디 행사서 ‘꾸벅’
“청첩장 다 뿌렸는데”…예비 처가에 6억 받은 남성, 결혼식 전날 해외 도주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시야 흐려지고, 기절하고”…술집서 러닝머신 24시간 뛴 남성, 왜
미인대회 우승한 女스타, 10억원 쓸어담다 사기 혐의로 체포…베트남 ‘발칵’
‘이것’ 닮은 길이 8㎝ 과자 한 조각, 1억 2700만원에 팔렸다
m3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